[부동산지식] 아파트 청약 당첨 후 분양 대금(계약금, 중도금, 잔금)납부
청약 당첨의 기쁨을 마음껏 누리셨나요?
무주택자에서 유주택자로 가는 길이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습니다.
더군다나 요즘처럼 대출 규제가 심한 경우 더더욱 자금 계획을 잘 세우셔야 합니다.
아래 규제지역 LTV를 확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.
위의 규제 지역별 LTV를 분양가에 마쳐 계산해보면 아래의 표가 완성됩니다.
표를 보시면 분양가 9억일 때 투기과열지구는 3.6억, 조정대상지역은 4.5억 대출이 가능합니다.
그러니 나머지 금액은 자납하셔야 합니다.(전세금이나, 신용대출, 마통등)
그럼 언제 돈이 필요할까요??
1. 계약금 : 분양가의 10%
계약금은 건설사에 따라 분양가의 10%~20%까지 다양합니다.
대부분의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의 10%를 생각하시면 됩니다.
예를 들어 분양가 4억의 아파트의 경우 4,000만 원이 필요합니다.
계약금 때문에 종잣돈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.
2. 중도금 : 분양가의 60%
중도금은 분양가의 60%로 생각하시면 됩니다.
건설사마다 납부 방식이 다르며 분양가의 10%씩 6회에 걸쳐 납입하는 경우가 있고 분양가의 15%씩 4회에 걸쳐 납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
분양가 4억의 아파트의 경우 중도금 2억 4,000만 원이 필요합니다.
중도금의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 HUG에서 보증서 발급을 해줍니다.
이 보증서를 통해 건설사와 연계된 중도금 대출 은행에서 중도금 대출을 시행해줍니다.
중도금 대출은 무이자인 곳이 있으며, 이자후불제인 곳이 있습니다.(요즘 무이자는 없죠)
이자후불제는 중도금 대출 이자를 건설사에서 대납을 해주고 있었던 것을 입주할 때 입주자가 입주 시 내는 방식입니다.
중도금 대출의 중요한 점은 조정지역, 비조정지역, 투기과열지구에 따라 중도금 대출의 제한이 있다는 것입니다.
위의 표를 참고 하시면 됩니다.
* 분양가 9억 초과하면 중도금 대출 불가
* 조정지역 최대 5억 그 외 지역은 3억 원까지 중도금 대출 가능
<중도금 대출 TIP>
♣ 4대 보험 가입 근로자면 99% 이상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.
♣ 소득 증빙이 어렵거나 직장이 없으신 분들도 본인 명의 신용카드사용내역서, 국민연금냅부내역서 등
자신의 경제 활동을 증명하는 서류가 있다면 중도금 대출이 가능합니다.
♣ 중도금 대출받는 순서가 중요합니다.
조정지역에 1건이 있어도 비조정 지역 1건 추가 대출 가능
비조정 지역 1건이 있다면 조정지역 대출 불가능
그러므로 조정지역 중도금 대출을 받은 후 비조정 지역 중도금 대출을 받아야 합니다.
조정지역은 세대주만 중도금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.
비조정 지역은 세대주, 세대원 모두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.
3. 잔금 : 분양가의 30%
분양 된 아파트에 입주하려면 중도금 및 잔금을 상환해야 합니다.
분양가의 80%~90%의 큰돈이기 때문에 현금으로 쉽게 낼 수 없습니다.
그러므로 준공된 아파트를 담보로 주택담보 대출을 받아야 합니다.
잔금 전까지 투기과열지구의 경우 30%, 조정대상지역의 경우 20%는 대출로 안되니 미리 마련을 해 놓으셔야 합니다.
하지만 보통의 경우 전세금으로 묶여 있는 경우가 대부분일 겁니다.
그래서 전세 계약을 할 때 부족하지 않더라도 전세 자금 대출 이율(버팀목 전세자금대출)이 낮으니 최대로 받아 놓아서 예금 해놓으시고 분양 대금 납부 시 사용하시고, 이걸로 부족한 경우 미리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을 활용하거나 지인에게 빌려서 납부하셔야 합니다.
그리고 부모님 도움을 받는 경우 증여세 계산 시 참고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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